-
영도에서 갈매기가 사라진다-한계에 이른 오염…전국 주요항만 실태
항구가 죽어가고 있다. 우리나라 연안의 크고 작은 항만의 대부분이 각종 임해 공장에서 쏟아지는 폐수와 국내의 입 출항 선박들이 흘려보내는 폐유, 그리고 바다주변주민들이 마구 내다
-
(8)항만건설|94억5천6백36만원 들여|주요 항 중심으로 건설계획
올해 해양건설 사업규모는? 94억5천6백36만5천 원으로서 지난해의 92억4천1백92만9천 원보다 1천4백여 만원이 늘었다. 올해 항만전선사업은 예년과 같이 부산·인천·포항·군산
-
비업무용 투자 과다|재보험 공사 감사 기은 자금 중소기업 배정 적어
국회 재무위는 17일 상오 대한 재보험 공사를 감사, 재보험 공사가 부동산 등 비 업무 일용 투자가 많은점 등을 따졌다. 신민당의 이종남 의원은『보험 가입금을 산업 자금화 해야 함
-
바꾸고 또 바뀌더니…시장갈리자 다시 수정·변경되는|부산도시계획 새구상
국제항구로서 손색없는 부산항의 도시계획은 그 의욕만이 왕성했을 뿐 거의 실현성없는 공상에 가까왔다는 것이 시장이 바뀜으로써 표면화되었다. 「불도저」 시장이라는 별명까지 들어온 전임
-
부산시 예산 팽창시켜|도시계획에 수완 보여
『속시원하게 닦아 논길을 봤지요. 몸도 약한 사람이 하도 애썼길래 사기 좀 돋워 주려고 소집한 거야』-지난 3일 봄비가 축축이 내리는 동래 국제관광 「호텔」「로비」에서 박정희 대통
-
무적의『용호』…적전포진|「베트공·이잡기」첫 작전|「날르는 탱크」포탄세례
월남전쟁은 이미 월남만의 전쟁이 아니었다. 5천의 청룡해병이「캄란」만에 얼룩철모를 누비고 1천여 맹호선발대가「퀴논」만에 상륙했을 때 더욱 그러했다. 한달 전만 해도「캄란」과「퀴논」